KTX가 약 1시간 45분, 버스가 3시간 30분 안팎입니다. 시간이 정확히 두 배 차이 나는 구간입니다.
이 구간의 특징
대구는 KTX역과 버스터미널이 둘 다 편한 드문 도시입니다.
동대구역과 동대구터미널이 사실상 같은 자리에 있습니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에 고속버스터미널이 들어가 있어서, 어느 쪽을 타도 도착 지점이 같습니다.
그래서 «역이 외곽이라 버스가 유리하다»는 논리가 여기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순수하게 시간 대 요금으로 비교하면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정하나
KTX 요금이 4만 원대, 버스 일반이 그 절반 안팎입니다. 2만 원 정도 아끼는 대신 1시간 45분을 더 쓰는 거래입니다.
- 출장·당일치기 → KTX. 왕복 3시간 반을 아끼는 게 큽니다
- 여행·귀향 → 버스도 충분합니다. 3시간 30분은 견딜 만한 거리입니다
- 야간 이동 → 버스뿐입니다. 심야편이 있습니다
서대구·대구 남부로 가신다면
동대구가 아니라 서대구 방면이면 사정이 다릅니다.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로 가는 편이 따로 있어서, 목적지가 서부권이면 그쪽이 편합니다.
대구용계 같은 노선도 있으니, 최종 목적지에 가장 가까운 터미널을 확인하고 고르세요.
출발 터미널
서울에서 대구 방면은 서울경부가 주력이고 동서울에서도 편이 있습니다. 경부가 매진일 때 동서울을 확인해보세요.
정리
- 대구는 역과 터미널이 같은 자리 — 접근성 변수가 없음
- 순수하게 시간(2배) 대 요금(절반)으로 판단
- 시간이 중요하면 KTX, 비용이 중요하면 버스
- 심야 이동은 버스
- 서부권 목적지면 서대구 노선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