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부산 — 고속버스와 KTX 어느 쪽이 나은가
요금 차이가 가장 크게 벌어지는 구간입니다. 버스는 KTX의 절반 이하, 시간은 1.5배. 심야버스가 있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요금 차이가 가장 크게 벌어지는 구간입니다. 버스는 KTX의 절반 이하, 시간은 1.5배. 심야버스가 있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소요시간이 엇비슷해서 «어디서 출발하느냐»가 사실상 유일한 기준이 됩니다. 다른 구간과 판단 방식이 다릅니다.
KTX 1시간 45분 대 버스 3시간 30분. 시간 차이가 큰 편이라 요금을 얼마나 중시하느냐로 갈립니다.
요금 차이는 1만 원 남짓인데 시간은 2시간이 절약됩니다. 단거리에서 버스의 가격 이점이 사라지는 전형적인 구간입니다.
2017년 경강선 개통으로 철도가 2시간이 됐습니다. 그럼에도 버스가 살아남은 이유는 출발 터미널과 도착 지점에 있습니다.
호남 방면은 서울경부가 아니라 센트럴시티에서 출발합니다. 이걸 모르고 경부에서 찾으면 표가 안 나옵니다.
KTX 신경주역은 시내에서 떨어져 있고, 경주 관광지는 시내에 모여 있습니다. 목적지가 어디냐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전주역이 시내 북쪽에 있고 한옥마을은 남쪽입니다. 관광 목적이면 터미널에서 내리는 게 대체로 가깝습니다.
속초는 철도가 닿지 않습니다. 서울에서 가는 대중교통은 사실상 버스뿐이고, 그래서 다른 구간과 판단 기준이 완전히 다릅니다.
표에 적힌 시간만 보면 KTX가 두 배 빠릅니다. 그런데 울산역이 시내에서 30~40분 떨어져 있어서, 문에서 문까지로 재면 차이가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