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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대전 — 이 구간은 KTX가 압도적입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이 구간은 KTX를 타시는 게 낫습니다. 버스 사이트에서 하는 말이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

첫차06:00
막차24:00
운행64회
소요2시간
요금12,400원~

서울경부 → 대전복합 전체 시간표 보기

왜 그런가

KTX는 약 50분, 일반석 2만 원대입니다. 버스는 2시간에 1만 원대.

요금 차이는 1만 원 남짓인데 시간은 2시간이 절약됩니다. 시간당 5천 원으로 계산해도 KTX가 이깁니다.

단거리일수록 이렇게 됩니다. 거리가 짧으면 버스 요금도 이미 낮아서 절약할 수 있는 절대 금액이 작아지는데, 시간 차이는 비율로 보면 오히려 커집니다(50분 대 2시간, 2.4배).

그래도 버스를 타는 경우

터미널이 역보다 가까울 때

서울역·용산역까지 가는 시간과 서울경부터미널까지 가는 시간을 비교해보세요. 강남권에 사시면 터미널이 확실히 가깝습니다.

대전 쪽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전복합터미널은 동부 시내에 있고 대전역은 중앙에 있습니다. 최종 목적지가 어디냐에 따라 갈립니다.

밤늦게 움직일 때

이 구간은 심야편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자정 무렵 출발하는 편이 양방향으로 있어서, KTX 막차를 놓쳤을 때 확실한 대안이 됩니다.

표가 없을 때

KTX가 매진이면 버스를 보세요. 서울-대전은 배차가 촘촘해서 당일에도 자리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금을 최대한 아껴야 할 때

1만 원도 큰 돈일 수 있습니다. 학생이거나 자주 오가는 분이라면 왕복 2만 원 차이가 매달 쌓입니다.

세종·유성으로 가신다면

목적지가 대전 시내가 아니라 세종시나 유성이면 계산이 달라집니다.

이쪽으로는 고속버스 직행편이 있습니다. 대전역에서 다시 갈아타는 것보다 버스로 바로 가는 게 빠르고 편할 수 있습니다. 세종청사·유성 방면 노선을 확인해보세요.

정리

  • 기본은 KTX — 1만 원 더 내고 2시간 아끼는 거래
  • 심야에는 버스
  • 세종·유성 목적지라면 버스 직행이 유리
  • 강남권 출발이면 터미널 접근성도 계산에 넣으세요